최지만 연봉조정청문회 종료..새 연봉은 185만달러? 245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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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과 탬파베이 레이스가 대립했던 연봉조정청문회가 종료됐다.
5일 미국 언론에 따르면, 최지만과 탬파베이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 메이저리그 연봉조정청문회에서 각자의 주장을 펼쳤다.
최지만은 지난해 시즌 종료 후 첫 번째 연봉조정 자격을 얻었다.
60만 달러 견해차로 연봉조정 절차를 밟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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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최지만과 탬파베이 레이스가 대립했던 연봉조정청문회가 종료됐다. 최지만의 2021년 연봉은 이르면 6일(이하 한국시간) 결정된다.
5일 미국 언론에 따르면, 최지만과 탬파베이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 메이저리그 연봉조정청문회에서 각자의 주장을 펼쳤다.
최지만은 지난해 시즌 종료 후 첫 번째 연봉조정 자격을 얻었다. 245만달러를 요구했으나 구단은 185만달러를 제시했다. 60만 달러 견해차로 연봉조정 절차를 밟게 됐다.
연봉조정위원회는 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구단과 선수 한쪽의 손을 들어준다.
1998년에 창단한 탬파베이는 역대 연봉조정위원회에서 6승5패를 기록했다. 그러나 2016년 이후 한 번도 이긴 적이 없다.
최지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단축 시즌을 치른 지난해 4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0 3홈런 16타점 OPS 0.741를 기록했다.
포스트시즌에서도 공·수에 걸쳐 존재감을 보이며 팀을 월드시리즈로 이끌었다. 한국인 야수 최초로 월드시리즈에 출전한 진기록도 세웠다.
최지만의 지난해 연봉은 85만달러였다. 하지만 메이저리그가 코로나19 여파로 60경기만 치르면서 42만7148달러만 받았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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