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탱글다희, 우울감 토로 "심적으로 너무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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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탱글다희가 우울감을 토로했다.
탱글다희는 5일 아프리카TV 공지글을 통해 "전날 수면제를 먹고 방송을 켰다.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엄청 울었다는 것만 생각난다. 이 글도 수면제를 먹고 쓰는 거다"라고 전했다.
앞서 탱글다희는 수차례 우울증과 불안감을 호소한 바 있다.
한편 탱글다희는 아프리카TV BJ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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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BJ 탱글다희가 우울감을 토로했다.
탱글다희는 5일 아프리카TV 공지글을 통해 "전날 수면제를 먹고 방송을 켰다.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엄청 울었다는 것만 생각난다. 이 글도 수면제를 먹고 쓰는 거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수면제를 먹어야 진실된 말을 할 수 있더라. 요즘 심적으로 너무 힘들다. 사실 미칠 것 같다. 며칠 쉬고 오겠다. 정신과 입원하고 치료 받으려 한다. 형편이 안 좋아서 그리 오래 걸리진 않을 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탱글다희는 수차례 우울증과 불안감을 호소한 바 있다. 그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원래 우울한 사람이다. 웃는 모습만 보여주고 싶은 강박증 때문에 힘들다. 방송 끝나면 너무 공허하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탱글다희는 아프리카TV BJ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탱글다희 인스타그램]
탱글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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