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주 BNK 감독, 판정 언급 재정위..해당 장면은 오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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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심판 판정에 불만을 드러낸 부산 BNK의 유영주 감독을 재정위원회에 회부할 방침이다.
WKBL 관계자는 5일 "기자회견에서 심판 판정을 언급한 유영주 감독에 대한 재정위원회 개최 절차를 검토 중이다"고 했다.
유 감독은 4일 부산 BNK센터에서 열린 인천 신한은행전에서 62-66으로 석패한 후, 심판 판정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그러나 규정상 기자회견에서 심판 판정에 대해 언급할 경우, 오심 여부와 무관하게 징계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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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심판 판정에 불만을 드러낸 부산 BNK의 유영주 감독을 재정위원회에 회부할 방침이다.
WKBL 관계자는 5일 "기자회견에서 심판 판정을 언급한 유영주 감독에 대한 재정위원회 개최 절차를 검토 중이다"고 했다.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방식으로 열리는 만큼 조만간 징계 수위가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유 감독은 4일 부산 BNK센터에서 열린 인천 신한은행전에서 62-66으로 석패한 후, 심판 판정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경기 종료 직전 진안의 슈팅, 이소희의 리바운드 과정에서 상대 선수의 반칙이 불리지 않았다는 주장이다. 심판은 두 장면 모두 휘슬을 불지 않았고, BNK는 추격 기회를 잃었다.
WKBL이 해당 장면들에 대해 오심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규정상 기자회견에서 심판 판정에 대해 언급할 경우, 오심 여부와 무관하게 징계가 주어진다. 유 감독은 징계를 감수하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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