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경선 진출 나경원 "與 후보 이겨 정권교체 교두보 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은 5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 본경선에 진출하자 "본경선에서도 아름답고 공정하게, 정책과 비전으로 경쟁에 임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앞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시장 보궐선거 본경선 후보자로 나 전 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 오신환 전 의원, 조은희 서초구청장(가나다순) 등 4명을 확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낡고 병든 서울을 건강한 서울로 바꾸겠다"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은 5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 본경선에 진출하자 "본경선에서도 아름답고 공정하게, 정책과 비전으로 경쟁에 임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경원을 믿고 선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이같이 적었다.
이어 "더 낮은 자세로, 더 열린 자세로 시민의 마음을 열어 국민의힘을 대표해 야권단일화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면서 "꼭 민주당 후보를 이기고 우리 서울을 시민 품에 돌려 드리겠다. 재보궐선거를 촉발시킨 그 책임을 묻고, 정권교체의 교두보가 되겠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반드시 낡고 병든 서울을 건강한 서울로 바꿔 일상 속의 행복을 되찾아 드리겠다. 시민과 함께 이 가슴 벅찬 도전의 드라마를 써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시장 보궐선거 본경선 후보자로 나 전 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 오신환 전 의원, 조은희 서초구청장(가나다순) 등 4명을 확정했다. 예비경선은 지난 3~4일 책임당원 투표(20%)와 일반 시민 여론조사(80%)로 온라인 상에서 진행됐다. 이날 본경선에 오른 4명은 100% 여론조사를 거쳐 오는 3월4일 최종 후보로 정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