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철 교육부 차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방역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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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철 교육부 차관은 오는 6일 시행되는 제51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방역 조치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시험장과 상황실을 차례로 방문한다.
5일 교육부에 따르면 정 차관은 이날 세종 아름중학교 시험장을 방문해 시험실과 유증상자를 위한 별도고사실 등의 방역 준비 사항을 점검한다.
제51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6일 오전 10시20분부터 전국 257개 일반시험장과 5개 자가격리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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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정종철 교육부 차관은 오는 6일 시행되는 제51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방역 조치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시험장과 상황실을 차례로 방문한다.
5일 교육부에 따르면 정 차관은 이날 세종 아름중학교 시험장을 방문해 시험실과 유증상자를 위한 별도고사실 등의 방역 준비 사항을 점검한다.
시험 당일인 6일에는 상황실인 경기 과천 국사편찬위원회를 방문해 시험 운영의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
제51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6일 오전 10시20분부터 전국 257개 일반시험장과 5개 자가격리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시험에는 총 11만667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지난 3일 0시 기준으로 응시생 가운데 자가격리자는 12명으로 집계됐다. 11명은 자차를 이용해 자가격리시험장으로 이동해 시험을 치르고 1명은 보건소가 이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확진자도 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나 교육부 조사 결과 응시생 가운데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 차관은 "한국사시험이 공무원·교원 임용시험 등 각종 시험에 자격 조건으로 활용되는 점을 고려해 올해부터 연 6회로 확대했고 자가격리자와 확진자도 응시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hun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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