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14명 신규 확진..감염경로 불상이 대부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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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명 늘었다.
5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4명이 증가한 8천360명으로 집계됐다.
추가 확진자 가운데 1명은 동구 궁전라벤더 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이 시설 관련 확진자는 현재까지 1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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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앞둔 중국 여성 양수 터진 뒤 진단검사서 확진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명 늘었다.
5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4명이 증가한 8천360명으로 집계됐다.
구·군별로는 동구 7명, 북구 4명, 수성구·중구·남구 각각 1명이다.
추가 확진자 가운데 1명은 동구 궁전라벤더 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이 시설 관련 확진자는 현재까지 12명으로 늘었다.
1명은 최근 집단 감염이 발생한 북구 경북노인회 직원이 방문한 식당의 종사자다. 노인회 관련 확진자는 현재까지 경북지역 거주자를 포함해 모두 25명으로 늘었다.
3명은 충북 오송을 방문한 뒤 확진된 여성의 동거가족이고 1명은 이 여성의 친구다.
2명은 전날 서울 확진자와 접촉한 뒤 확진된 여성의 비동거 가족으로 분류됐다.
또 A, B, C 등 3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방역 당국이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A씨는 경북대 기숙사에 생활하는 대학원생이다. 방역 당국은 A씨가 활동한 단과대 건물을 폐쇄하고 동선이 겹치는 기숙사 학생과 교직원 등 60여 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진행 중이다.
중국 국적인 B씨는 출산을 앞두고 양수가 터져 영대병원으로 옮긴 뒤 받은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3명은 달성군 공구회사 직원인 C씨의 가족이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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