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후확진 1명 등 코로나 사망자 3명 추가..총 33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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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3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사망자 수는 332명으로 증가했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에서 코로나19 사망자 3명이 추가돼 현재 사망자는 총 332명이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총 217개이고 사용 중인 병상은 89개이다.
서울시,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생활치료센터는 32개소 총 4328개 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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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 입원가능 중증환자 치료병상 128개로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3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사망자 수는 332명으로 증가했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에서 코로나19 사망자 3명이 추가돼 현재 사망자는 총 332명이다. 사망률은 1.33%이다.
추가 사망자 3명(330~332번)은 80대 1명, 60대 2명이다. 이들은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입원치료 중 사망 2명, 사후 확진 2명이다.
330번 사망자는 서울 강북구 거주자로, 사후 확진자이다. 그는 지난 2일 사망했는데, 3일 확진판정 받았다.
시 관계자는 330번 사망자의 사망경위와 관련해 "자택에서 의식을 잃어 보호자가 119에 신고했고,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으나 사망했다"며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고 정확한 사인 등은 현재 조사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331·332번 사망자는 각각 서울 광진구, 서대문구 거주자이다. 이들은 각각 지난달 15일, 16일에 확진판정을 받은 후 치료를 받던 중 이달 4일 사망했다.
시 관계자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4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334%이고, 서울시는 34.8%이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총 217개이고 사용 중인 병상은 89개이다. 즉시 입원가능 병상은 128개 남았다.
서울시,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생활치료센터는 32개소 총 4328개 병상이다. 사용 중인 병상은 792개로 가동률은 18.3%이다. 즉시 가용가능한 병상은 3003개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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