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이사장·임원·부서장 전원 '청렴 서약서'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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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용진)은 쇄신 대책을 추진하는 방안의 하나로 이사장을 포함한 모든 임원과 부서장이 솔선수범해 '청렴 서약서'를 작성했다고 5일 밝혔다.
청렴 서약서 작성자는 임원 및 본부부서 실장, 지역본부장, 지사장 등 부서장 보직자이다.
이번 '청렴 서약서'는 지난해 12월 연금공단의 새로운 인재상인 '실천적 윤리인 양성'을 위한 방안이다.
이 청렴 서약서에는 6대 비위행위 발생 시 엄중한 처벌과 불이익을 모두 감수하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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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용진)은 쇄신 대책을 추진하는 방안의 하나로 이사장을 포함한 모든 임원과 부서장이 솔선수범해 '청렴 서약서'를 작성했다고 5일 밝혔다.
청렴 서약서 작성자는 임원 및 본부부서 실장, 지역본부장, 지사장 등 부서장 보직자이다. 이번 '청렴 서약서'는 지난해 12월 연금공단의 새로운 인재상인 '실천적 윤리인 양성'을 위한 방안이다.
이 청렴 서약서에는 6대 비위행위 발생 시 엄중한 처벌과 불이익을 모두 감수하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6대 비위는 성비위, 금품‧향응 수수, 공금횡령‧유용, 채용 비위, 음주운전, 마약이다.
연금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3년(2016년~2018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19년과 2020년 연속으로 감사원 자체 감사활동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이춘구 연금공단 상임감사는 "고위 공직자는 솔선수범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연금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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