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IB 한마디에 외국인 "LG화학 사자" 이틀만에 2500억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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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10시30분 기준 LG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1만2000원(1.20%) 오른 10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LG화학에 대한 외국계 투자은행(IB)의 긍정적인 전망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UBS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2025년까지 전기차 배터리 수요가 6배로 늘어날 것"이라며 "LG화학이 2025년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32%를 차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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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10시30분 기준 LG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1만2000원(1.20%) 오른 10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LG화학에 대한 외국계 투자은행(IB)의 긍정적인 전망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UBS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2025년까지 전기차 배터리 수요가 6배로 늘어날 것"이라며 "LG화학이 2025년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32%를 차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른 외국인 매수세가 거세다. 이날만 1268억원 어치를 담았다. 전거래일에도 외국인이 1201억원 어치를 사들이면서 매수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LG화학은 지난 1월13일 종가 기준 처음으로 100만원을 넘어섰다. 전기차 배터리 부문 급성장과 2차전지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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