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내야 유틸리티 라 스텔라와 공식 계약..3년 18.7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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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가 라 스텔라와 공식 계약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월 5일(한국시간) 내야수 토미 라 스텔라와 FA 계약을 맺었다.
좌타자인 라 스텔라는 우타자 위주로 구성된 샌프란시스코 내야진에 다양성을 더할 전망이다.
1989년생 내야수 라 스텔라는 2011년 신인드래프트 8라운드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지명됐고 2014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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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샌프란시스코가 라 스텔라와 공식 계약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월 5일(한국시간) 내야수 토미 라 스텔라와 FA 계약을 맺었다. 3년 1,875만 달러가 보장되는 계약이다.
라 스텔라는 2021시즌 200만 달러의 연봉을 받고 2022시즌 525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다. 2023시즌에는 연봉이 1,150만 달러로 상승한다. 기존 고액 연봉자들의 잔여 계약기간을 고려해 연봉 총액의 큰 상승을 피하려는 샌프란시스코의 의도가 담긴 형태의 계약이다.
라 스텔라는 지난해 LA 에인절스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55경기에 출전해 .281/.370/.449, 5홈런 25타점을 기록했다. 정교함과 출루 능력을 두루 갖췄고 1,2,3루를 두루 소화하는 유틸리티 능력도 가졌다. 좌타자인 라 스텔라는 우타자 위주로 구성된 샌프란시스코 내야진에 다양성을 더할 전망이다.
1989년생 내야수 라 스텔라는 2011년 신인드래프트 8라운드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지명됐고 2014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데뷔시즌 종료 후 아롤디스 비즈카이노와 트레이드로 시카고 컵스로 이적했고 2018년까지 컵스에서 뛰었다. 2018시즌 종료 후에는 트레이드로 에인절스 유니폼을 입었고 지난시즌 도중 오클랜드로 트레이드돼 오클랜드에서 시즌을 마쳤다.
4팀에서 7시즌을 보낸 라 스텔라는 빅리그 통산 531경기에서 .274/.349/.405, 31홈런 163타점을 기록했다. 통산 159삼진 143볼넷을 기록 중일 정도로 삼진을 잘 당하지 않는 타자다.(자료사진=토미 라 스텔라)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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