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밤사이 7명 추가..기존 확진자의 접촉 등으로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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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지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명 발생했다.
경남도는 전날 오후 5시 이후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추가로 나왔다고 5일 밝혔다.
창녕 확진자는 기존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로써 이날 오전 1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2007명이 됐으며, 현재 입원 168명, 퇴원 1831명, 사망 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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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경남에서 지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명 발생했다.
경남도는 전날 오후 5시 이후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추가로 나왔다고 5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2004번부터 2010번까지며, 모두 지역감염자다. 지역별로는 창원 2명, 밀양 2명, 거제 2명, 창녕 1명이다.
창원 확진자 중 1명은 전날 확진돼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2002·2003번 가족의 접촉자며, 다른 1명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밀양의 확진자 2명은 부산에서 확진자를 접촉한 1명과 그의 아내다.
거제 확진자 2명은 확진자의 접촉자로, 모두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창녕 확진자는 기존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로써 이날 오전 1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2007명이 됐으며, 현재 입원 168명, 퇴원 1831명, 사망 8명이다.
rok18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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