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딸, 외국인학교 다니는 것 맞다"..한해 수업료 4200만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학기당 수천만원 고액 학비를 내는 서울 소재 외국인학교에 다니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다.
5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 소속 이용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황 후보자의 딸은 미국에서 초등학교에 다닌 뒤 서울에서 중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는 자율형사립고를 거쳐 외국인학교에 다니는 중이다.
황 후보자 역시 뉴시스에 "딸이 현재 서울 소재 외국인학교에 다니고 있다"고 확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학기당 수천만원 고액 학비를 내는 서울 소재 외국인학교에 다니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다.
5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 소속 이용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황 후보자의 딸은 미국에서 초등학교에 다닌 뒤 서울에서 중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는 자율형사립고를 거쳐 외국인학교에 다니는 중이다.
황 후보자 역시 뉴시스에 "딸이 현재 서울 소재 외국인학교에 다니고 있다"고 확인했다. 그는 또 "딸이 영어와 수학은 잘하는데, 나머지 공부를 따라가기 힘들어해 국제학교에 갔다"면서 "현재 고3으로 유학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황 후보자의 딸이 다니는 외국인학교는 한 해 수업료가 4200만원 가량의 고액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특수목적고 폐지'를 주장해온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딸을 외국어고에 보낸 것과 관련지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남편 불륜 죄송하다"…日 아나운서 사과에 "피해자가 왜?" - 머니투데이
- 성희롱·스토킹·악플 시달리는 BJ들…단팽이 이어 BJ메텔 사망 - 머니투데이
- 성형 실패로 까맣게 괴사한 코…中 미녀 여배우, 돈줄도 끊겨 통곡 - 머니투데이
- 中서 오징어 데치자 죽처럼 사라져…접착제 오징어 vs 해동 반복시 현상 - 머니투데이
- '애프터스쿨' 나나, 아찔한 '쩍벌' 포즈에…깜짝 놀란 가희 "어허" - 머니투데이
- "지금까지 후회"…윤하, 16년 전 '신인' 아이유에 한 한마디 - 머니투데이
- "인간은 불필요…죽어줘" 구글 AI '제미니' 소름돋는 답변, 무슨 일? - 머니투데이
- 가방순이에 전한 축의금 30만원 '증발'…"봉투 없다" 안믿는 절친 - 머니투데이
- 소아청소년병원 입원 90%가 '이 질환'…"중복감염 막아야"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