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데뷔전' 이동준 "준비 잘했지만 세트피스 실점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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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준이 데뷔전 소감을 밝혔다.
울산 현대는 9월 4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 아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티그레스와의 '2021 FIFA 클럽 월드컵' 2라운드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부산 아이파크에서 울산 현대로 이적한 공격수 이동준은 이날 경기에서 울산 소속으로 첫 경기를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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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이동준이 데뷔전 소감을 밝혔다.
울산 현대는 9월 4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 아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티그레스와의 '2021 FIFA 클럽 월드컵' 2라운드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부산 아이파크에서 울산 현대로 이적한 공격수 이동준은 이날 경기에서 울산 소속으로 첫 경기를 소화했다.
경기 후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전한 인터뷰에서 이동준은 "쉽지 않은 거라고 예상했다. 어려운 경기를 펼쳤고 결과도 아쉽지만 남은 경기를 잘 준비해서 승리하고 돌아가겠다"고 말했다.
연령별 대표팀 소속으로 다양한 국제 대회를 소화한 이동준은 클럽 월드컵을 뛴 소감을 "국가를 대표한다는 책임감으로 경기에 임했다.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했지만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못해 아쉽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티그레스가 멕시코의 강팀이란 것을 알고 있었다. 준비를 잘했고 전반전에 좋은 경기를 펼쳤지만 세트피스에서 실점한 것이 아쉽다. 실점 이후 경기가 어려워졌다"며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다.
부산 소속으로 2019년 K리그2 MVP를 차지한 지난 시즌 K리그1으로 승격한 부산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국가대표팀에서도 부름을 받았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울산 유니폼을 입었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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