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함덕초 서민재, "커러치럼 슛 잘 넣고 싶다"

이재범 2021. 2. 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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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을 잘 넣는 스테픈 커리를 좋아한다. 제 장점도 슛이 장점이다. 앞으로 커리처럼 슛을 잘 넣는 선수가 되고 싶다."

훈련에 적극적인 서민재는 "슛을 잘 넣는 스테픈 커리를 좋아한다. 제 장점도 슛이다"며 "앞으로 커리처럼 슛을 잘 넣는 선수가 되고 싶다. 그래서 잘 들어가지 않아도 3점슛 연습을 많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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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슛을 잘 넣는 스테픈 커리를 좋아한다. 제 장점도 슛이 장점이다. 앞으로 커리처럼 슛을 잘 넣는 선수가 되고 싶다.”

제주도에선 제주도월드컵경기장을 홈 구장으로 사용하는 제주유나이티드 축구단이 있어 축구가 인기 많다. 농구보다 좀 더 편하게 할 수 있는 축구를 하는 어린이들을 더 쉽게 접한다.

일부 학교에서는 축구를 하는 아이들 중에서 농구부원으로 스카우트를 한다. 제주도 함덕초에서 농구를 하는 서민재도 축구를 하다가 농구와 인연을 맺었다.

서민재는 “키는 150cm를 넘는다. 4학년 2학기 즈음 농구를 시작했고, 이제 6학년이 된다”며 “축구를 하고 있었는데 (이대근) 코치님께서 농구부에 들어오라고 하셔서 농구를 했다”고 농구 선수를 시작한 계기를 떠올렸다.

이어 “축구도 재미있는데 농구가 더 재미있다 농구는 골을 넣는 게 좋다. 또 체육관에서 계속 놀면서 농구를 할 수 있고, 코치님이나 친구들과 연습하는 것도 즐겁다”고 덧붙였다.

훈련에 적극적인 서민재는 “슛을 잘 넣는 스테픈 커리를 좋아한다. 제 장점도 슛이다”며 “앞으로 커리처럼 슛을 잘 넣는 선수가 되고 싶다. 그래서 잘 들어가지 않아도 3점슛 연습을 많이 한다”고 했다.

초등 대회에서는 아직까지 3점슛 라인 밖에서 슛을 성공해도 2점슛으로 인정된다. 슛 폼이 제대로 자리 잡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3점슛을 시도하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다. 힘이 붙는 중학교에 올라가 제대로 된 슛폼으로 3점슛을 던지기 바라는 규정이다. 그럼에도 최근 초등 대회에서 3점슛을 곧잘 넣는 선수들이 나오고 있다.

지난해 중고농구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하나도 열리지 않았지만, 초등 대회는 2020 전국 유소년 HARMONY 농구리그 예선과 챔피언쉽, 윤덕주배 제32회 연맹회장기 전국초등학교 농구대회(이하 윤덕주배) 등 3개가 열렸다. 함덕초는 윤덕주배에 참가했고, 서민재는 짧은 시간이나마 코트를 밟았다.

서민재는 “지난해 대회를 못 나갈 뻔 했는데 대회에 참가를 했다는 거 자체만으로도 좋았다”며 “경기를 이기려면 돌파도 잘 하면서 슛을 넣어야 한다”고 올해는 승리까지 바랐다.

서민재는 “올해는 돌파를 더 잘 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사진_ 이재범 기자

점프볼 / 이재범 기자 sinae@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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