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美 추가 경제대책 기대에 1달러=105엔대 중반 하락 출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엔화 환율은 5일 미국 추가 경제대책 조기 성립에 대한 기대감에 1달러=105엔대 중반으로 내려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1달러=105.54~105.55엔으로 전일 오후 5시 대비 0.35엔 하락했다.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해외시장 흐름을 이어받아 1달러=105.50~105.60엔으로 전일에 비해 0.50엔 밀려 출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엔화 환율은 5일 미국 추가 경제대책 조기 성립에 대한 기대감에 1달러=105엔대 중반으로 내려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1달러=105.54~105.55엔으로 전일 오후 5시 대비 0.35엔 하락했다.
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3주일 연속 감소, 경기회복을 뚜렷하게 보여준 것도 달러 매수를 부르면서 장중 1달러=105.70엔으로 떨어져 2020년 10월 이래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엔화 환율은 오전 9시18분 시점에는 0.43엔, 0.40% 크게 내려간 1달러=105.62~105.63엔으로 거래됐다.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해외시장 흐름을 이어받아 1달러=105.50~105.60엔으로 전일에 비해 0.50엔 밀려 출발했다.
앞서 4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7거래일째 속락해 3일 대비 0.50엔 떨어진 1달러=105.50~105.60엔으로 폐장했다.
견실한 미국 경기를 보여주는 경제지표와 추가 경제대책 조기 성립 관측으로 경기후퇴 우려가 완화함에 따라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우세를 나타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유로에 대해 내리고 있다. 오전 9시16분 시점에 1유로=126.36~126.38엔으로 전일보다 0.06엔 밀렸다.
유로는 달러에 대해서 하락하고 있다. 오전 9시16분 시점에 1유로=1.1963~1.1965달러로 전일에 비해 0.0044달러 떨어졌다.
영국 중앙은행 영란은행이 4일 현지 경기회복을 전망하면서 파운드가 유로에 대해 강세인 것이 달러에도 파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