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 박스오피스 1위 탈환..올해 첫 100만 영화

유지훈 2021. 2. 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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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소울'이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소울'(감독 피트 닥터)은 지난 4일 3만 11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00만 593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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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이 한국 관객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2021년 신작 중 처음으로 누적 관객 100만 명 돌파에 성공했다. /월트디즈니 코리아 제공

디즈니 픽사 매직 통했다

[더팩트 | 유지훈 기자]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소울'이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소울'(감독 피트 닥터)은 지난 4일 3만 11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00만 5934명이다.

'태어나기 전 세상'에서 저마다의 성격을 갖춘 영혼이 지구에서 태어난다는 픽사의 재미있는 상상력에서 출발한 '소울'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된 조와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모험을 그린다. 지난달 20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특히 '소울'은 1월 27일 개봉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감독 소토자키 하루오, 이하 '귀멸의 칼날')'에게 두 차례 1위 자리를 내주기도 했다. 하지만 금세 1위를 탈환하며 인기를 누렸고 2021년 신작 가운데 처음으로 100만 관객을 동원한 작품이 됐다.

한편 '귀멸의 칼날'은 2만 7875명으로 2위, 할리우드 외화 '어니스트 씨프'(감독 마크 윌리엄스)는 8540명의 관객으로 3위, 최근 재개봉한 왕가위 감독의 명작 '해피 투게더'는 3462명의 선택을 받아 4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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