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경찰, '원아 폭행 의혹' 구립 어린이집 수사
강주은 2021. 2. 5. 09:24
서울 은평구의 한 구립 어린이 집에서 교사가 원아인 어린 여자아이를 폭행해 상처를 입혔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은평경찰서는 최근 관내 A어린이집에 다니는 두살배기 여자아이의 부모가 원장과 담당교사를 아동학대 혐의 등으로 고소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에 전담 학대예방경찰관을 투입하는 한편 지자체 아동학대 담당 부서 등과 함께 해당 어린이집을 상대로 제기된 의혹의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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