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확진자 포항 3명·청도 3명·구미 1명 추가

한산한 선별진료소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시가 가구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을 내린 마지막 날인 지난 4일 오후 포항시청 앞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인다. 2021.2.4 sds123@yna.co.kr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명 추가됐다.

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국내 6명, 해외유입 1명이 늘어 총 3천57명(중앙방역대책본부 집계)이다.

신규 확진자는 포항 3명, 청도 3명, 구미 1명이다.

포항에서는 기존 확진자들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중에 확진됐고 다른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청도 3명은 확진자들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미에서는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확진자가 72명 발생했다. 현재 2천468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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