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리빙] 전자 고지서 신청하고 요금 할인 받으세요
[뉴스투데이] 전기료와 각종 세금 등 공과금 고지서, 아직도 우편으로 받으시나요?
이메일이나 스마트폰으로 받으면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고지서를 이메일이나 스마트폰으로 받으면 개인 정보 유출 위험이 없고 종이 고지서 발행으로 인한 자원 낭비도 줄일 수 있습니다.
게다가 고지서가 분실될 우려도 적고 할인 혜택까지 챙길 수 있는데요.
상당수 기관에서는 우편 고지서를 전자 고지서로 변경해 받으면 할인을 해주고 있습니다.
자동차세, 재산세 등 지방세의 경우 서울은 모바일 고지서를 신청하면 한 건당 150원, 전자 고지서를 받은 뒤 자동 이체하면 5백 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주고, 마일리지도 적립해줍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보험료 고지서를 이메일 고지서로 바꾸면 2백 원을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전기 요금도 이메일이나 스마트폰으로 고지서를 받으면 매달 2백 원씩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수도 요금 역시 전자 고지를 신청하면 지역마다 할인 금액이 다르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수도료의 1%를 깎아줍니다.
할인을 받기 위해서 각종 모바일 고지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한전, 수도사업소 등 운영 기관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로 신청해야 하고요.
지방세의 경우 서울시는 '이택스', 그 외 지역은 '위택스' 앱, 홈페이지에서 고지서 수령 방법을 변경하면 할인 혜택이 주어집니다.
안주희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today/article/6079366_3494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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