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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은 2021. 2. 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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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유럽서 고령층 접종 논란…국내선 어떻게

아스트라제네카사(社)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고령층에 접종해도 되는지를 두고 유럽에서 논란이 이어지면서 국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와의 개별 계약을 통해 이 회사 백신 1천만명분을 이미 확보한 상태다. 이와 별개로 백신 공동구매를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이하 코백스)를 통해서도 상반기 내에 이 백신 약 130만명분(259만6천800도스)을 들여오기로 했다.

접종 준비 속속…"아스트라제네카 고령층 접종 가능" (CG) [연합뉴스TV 제공]

전문보기: http://yna.kr/2DR1nKZDA0F

■ 오늘 400명 밑돌듯…산발 감염-변이 위험에 '4차 유행' 우려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의 급증세는 나타나지 않고 있지만, 곳곳에 위험 요인이 남아있어 불안한 국면이 지속되고 있다. '3차 대유행'이 지난해 12월 25일(1천240명) 정점을 찍은 후 완만한 진정 국면으로 접어든 가운데 최근 신규 확진자는 300∼4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주 한 차례 500명 선을 넘긴 했지만 최근 한 달간 600명대는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병원과 직장, 음식점 등을 고리로 한 일상 공간의 집단감염 사례가 다시 증가하고 있어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다시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jCR1nK1DA0j

■ 주택 공급 계획은 '획기적'…"실현가능성 의심 걷어내야"

부동산 시장 불안으로 줄곧 수세에 몰렸던 정부가 국면 전환을 위한 한 방으로 깜짝 놀랄만한 공급 대책을 내놓았다. 올해부터 5년 내에 서울에 32만3천 가구를 포함해 전국에 83만6천 가구의 주택을 풀겠다는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의 구상은 이 정부가 짜낼 수 있는 최대치로 보인다. 정부는 4일 내놓은 대책을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이라고 명명했다. 땅 주인, 집주인, 건설회사가 개발 이익을 챙기는 민간 재개발, 재건축이 아닌 공공주도로 거대 물량을 공급할 수 있다는 자신감의 표현이다.

전문보기: http://yna.kr/eCR.nKUDA0S

■ 바이든, 주독미군 감축에 제동…주한미군 감축우려 사그라드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전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발표한 주독미군 감축 정책에 제동을 걸었다. 역시 트럼프 정부에 의해 감축설이 제기됐던 주한미군에 대한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 방향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바이든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국무부를 방문해 가진 연설에서 "오스틴 국방장관은 우리의 군사력이 우리 외교 정책과 국가안보 우선순위에 적절하게 부합하도록 미군의 전 세계 배치 검토를 주도할 것"이라며 "이 검토가 진행되는 동안 우리는 주독미군 철수를 중단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외신이 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독일의 국방비 지출 규모에 불만을 품고 작년 7월 주독미군을 줄이겠다고 한 데 대해 일단 제동을 건 것이다.

전문보기: http://yna.kr/ElR7nKfDA0N

■ 거짓해명·법관탄핵 겹악재…사법부 신뢰 '흔들'

임성근 부산지법 부장판사의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의결된 4일 김명수 대법원장의 거짓 해명 논란까지 겹치면서 사법부의 신뢰성에 타격이 불가피하게 됐다. 김 대법원장은 "깊은 사과를 드린다"며 공개 사과까지했지만 정치권 공세 등으로 당분간 파장은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사법부의 시련은 임 부장판사의 대화 녹취록 공개로 시작됐다. 지난해 5월 임 부장판사가 김 대법원장에게 사표 수리를 요청하며 한 면담을 녹음한 것이다.

전문보기: http://yna.kr/2ARanKwDA0F

■ "배 3개 1만8천원·대파 7천500원…설 장보기 '막막'"

"설 차례상 준비를 위해 다음주 장을 봐야 하는데 그때가 더 걱정이에요. 지금도 이런데 그때 가면 또 얼마나 비싸겠어요." 지난 4일 서울 성북구의 한 대형마트에서 만난 60대 주부 고모 씨는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설 상차림을 걱정했다. 최근 장바구니 물가가 무섭게 뛰고 있어서다. 고 씨는 이날 마트를 한 바퀴 돌고도 카트에 어묵, 두부, 돼지고기, 빵 등 할인 행사 중인 상품 몇 가지만 담은 채 계산대로 발걸음을 옮겼다.

전문보기: http://yna.kr/tARAnKCDA0O

■ 국회, 정의용 외교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5일 정의용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한다. 이번 청문회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북한 원전 건설 추진 의혹에 대한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 문건이 작성됐을 때 정 후보자는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었다. 정 후보자의 허위 재산 신고와 장남에 대한 편법 증여 논란도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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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재난지원금·부동산 집중될 듯

국회는 5일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을 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를 상대로 4차 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여야의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전날 발표된 부동산 공급확대를 골자로 한 부동산시장 안정화 대책 등에 대한 질의도 이어질 예정이다.

전문보기: http://yna.kr/XDRLnK7DA0E

■ 넥슨·넷마블도 빠진 '확률의 굴레'…게이머들 '트럭 시위'도

엔씨소프트 '리니지2M'이 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를 어기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넥슨·넷마블 등 다른 게임사들의 확률형 아이템에도 비판이 커지고 있다. 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엔씨뿐 아니라 넥슨·넷마블 게임에서도 과도한 확률형 아이템은 이용자들의 해묵은 불만이다. 넥슨의 대표 게임 '카트라이더'의 경우 빙고 형태의 확률형 아이템이 주된 비판 대상이다.

전문보기: http://yna.kr/dCRRnKUDA0M

■ 게임스톱, 42% 폭락하며 날개 없는 추락…이번 주 80%↓

미국 '개미(개인투자자)들의 반란'으로 화제를 모은 게임스톱 주가가 날개 없이 추락하고 있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게임스톱은 전장보다 42.1% 떨어진 주당 53.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CNBC방송에 따르면 게임스톱 주가는 이번 주 들어 80% 이상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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