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스 전 美부통령, 보수 싱크탱크 헤리티지 재단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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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이 보수 성향 싱크탱크 헤리티지재단에 특별초빙연구원으로 합류한다고 CNN 등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펜스 전 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헤리티지 재단은 "보수 운동을 대표하는 헤리티지 재단에 모든 미국인에게 이익이 될 보수 정책을 발전시키기 위한 특별초빙연구원으로 합류하게 돼 깊은 영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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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이나 기자 =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이 보수 성향 싱크탱크 헤리티지재단에 특별초빙연구원으로 합류한다고 CNN 등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펜스 전 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헤리티지 재단은 "보수 운동을 대표하는 헤리티지 재단에 모든 미국인에게 이익이 될 보수 정책을 발전시키기 위한 특별초빙연구원으로 합류하게 돼 깊은 영광"이라고 밝혔다.
헤리티지재단도 펜스 전 부통령의 합류 소식을 알리며 "헤리티지 전문가들에게 공공정책 현안을 조언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워싱턴DC에 있는 헤리티지재단은 보수주의 싱크탱크로 1973년 처음 설립됐다.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 재임 당시 보수 운동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미국의 공공 정책 수립에 상당한 영향력을 끼쳤다는 평가를 받는다.
케이 제임스 헤리티지재단 이사장은 "지난 4년 동안 헤리티지는 트럼프 정권 인사들과 긴밀히 협력해 왔다"며 "보수주의 원칙과 정책적 해결책을 증진시키기 위해 펜스 전 부통령이 합류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l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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