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스 전 美부통령, 보수 싱크탱크 헤리티지 합류

백나리 2021. 2. 5. 04: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이 대표적 보수성향 싱크탱크 헤리티지 재단에 합류한다.

헤리티지 재단은 4일(현지시간) 펜스 전 부통령이 특별초빙연구원으로 합류, 정책 이슈와 관련해 헤리티지 소속 직원들에게 자문하고 일련의 연설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펜스 전 부통령은 "헤리티지 재단은 보수 운동의 거점이고 모든 미국인에게 이익이 될 보수 정책 증진을 위해 재단에 합류하게 돼 아주 영광"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EPA=연합뉴스]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이 대표적 보수성향 싱크탱크 헤리티지 재단에 합류한다.

헤리티지 재단은 4일(현지시간) 펜스 전 부통령이 특별초빙연구원으로 합류, 정책 이슈와 관련해 헤리티지 소속 직원들에게 자문하고 일련의 연설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매달 칼럼 기고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펜스 전 부통령은 "헤리티지 재단은 보수 운동의 거점이고 모든 미국인에게 이익이 될 보수 정책 증진을 위해 재단에 합류하게 돼 아주 영광"이라고 밝혔다.

이어 강력한 국방과 자유 시장, 전통적 가치 수호를 위해 일하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케이 제임스 헤리티지 재단 이사장은 "지난 4년간 우리 팀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멤버들과 여러 정책적 성과에 관련해 긴밀히 협력했다"면서 "계속해서 보수적 원칙과 정책적 해결책을 증진하기 위해 펜스 전 부통령이 헤리티지에 몸담게 돼 기쁘다"고 했다.

2024년 공화당 대선주자로 꼽히는 펜스 전 부통령은 몇 주 내로 독자적 조직을 출범시킬 계획이라고 NBC방송이 보도한 바 있다. 펜스 전 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충직한 2인자 역할을 해오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승리 확정과 의회 난입 사태를 거치며 사실상 결별했다.

nari@yna.co.kr

☞ 엄마 아빠 사이에 자는 아이 '슬쩍'…간 큰 유괴범
☞ 1년 넘게 안 보이는 北 리설주…신변이상설
☞ "옛 연인 나체사진으로 협박"…국가대표 출신 승마 선수 피소
☞ '잠실세무서 칼부림' 뒤에는 개인적 원한 있었다
☞ 오정연, 마포구 카페 폐업 "애정으로 버텼지만…"
☞ 박은영 전 아나운서 엄마 됐다…어제 아들 출산
☞ 결혼의사 없는 동거남 살해하고 "자살했다" 거짓말
☞ 칼에 찔려 차 트렁크 갇힌 여성, 후미등 떼고 간신히…
☞ '여중생 그루밍 성범죄' 20대, 반성문 300통 썼지만…
☞ 도경완, '더 트롯쇼' MC…SBS서 프리랜서 첫발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