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50 탄소중립 울산' 선언

박영하 2021. 2. 4.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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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
울산시가 올해를 '2050 탄소중립 울산'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이를 위한 비전과 추진 전략 등을 발표했습니다.

선언 내용은 울산형 에너지 대전환, 혁신적인 저탄소 신산업 생태계 조성, 탈 탄소 체계로의 도시운영 전환, 자연 탄소흡수원 확대, 시민과 기업의 탄소중립 민관협력체계 구축 등입니다.

이를 위해 수산업과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조성을 통한 친환경 에너지 체계로의 전환, 수소·전기차 보급과 수소 트램 등 교통 분야 저탄소화, 생태 녹지 확대 등을 실행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박영하 기자 (ha93@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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