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문가영, 차은우와 진한 재회 키스.."내일도 볼 수 있다는 게 꿈 같아"

신지원 2021. 2. 4.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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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 문가영이 차은우가 키스로 마음을 확인했다.

4일 방송된 tvN 드라마 '여신강림' 에서는 임주경(문가영 분)이 이수호(차은우 분)이 떠난다는 소리에 그를 붙잡으러 달려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한서준은 임주경에게 "너 이럴 시간 없는데 이수호 오늘 다시 미국으로 떠난다더라"라고 귀띔했다.

이수호가 떠난 줄 알고 가슴이 철렁 내려앉은 임주경은 "이렇게 떠날 거면 왜 다시 왔는데. 벌써 간 거야?"라며 문 앞에서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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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사진=방송 화면 캡처)

‘여신강림’ 문가영이 차은우가 키스로 마음을 확인했다.

4일 방송된 tvN 드라마 ‘여신강림’ 에서는 임주경(문가영 분)이 이수호(차은우 분)이 떠난다는 소리에 그를 붙잡으러 달려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서준(황인엽 분)에게 고백을 받은 후 임주경은 한서준의 연습실로 향했다. 하지만 한서준은 임주경에게 "너 이럴 시간 없는데 이수호 오늘 다시 미국으로 떠난다더라"라고 귀띔했다.

이에 임주경은 이수호의 집으로 달려가 문을 두드렸다. 이수호가 떠난 줄 알고 가슴이 철렁 내려앉은 임주경은 "이렇게 떠날 거면 왜 다시 왔는데. 벌써 간 거야?"라며 문 앞에서 오열했다.

문이 열리고 이수호가 집 안에서 나왔다. 임주경은 "너 오늘 떠난다며?"라며 물었고 이수호는 "임주경 너 나 붙잡으러 온 거야?"라며 기뻐했다. 이후, 이수호는 임주경을 데려다 주는 차 안에서 키스를 나누며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했다. 이에 임주경은 “꿈 같다. 내일도 볼 수 있다는 게”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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