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은가은, 시원한 고음으로 에이스전 2위..'뽕가네' 1위 굳히기?

김나영 2021. 2. 4.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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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은가은이 놀라운 고음을 자랑했다.

은가은은 '뽕가네' 에이스로 무대에 올랐다.

조영수는 "지금까지 은가은 씨 노래 본 것 중에 비교할 것 없이 좋았다. 보통 고음을 올라가면 얇아지는데 발성이 너무 좋아서 더 탄탄해진다. 남자 성악가가 내는 것처럼 고음을 낸다. 그런게 큰 장점이다. 최고다라는 생각으로 부르면 엄청난 순위에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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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미스트롯2’ 은가은이 놀라운 고음을 자랑했다.

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이하 미스트롯2)에서는 본선 3차 메들리 팀미션이 그려졌다.

1라운드 결과 1위를 차지한 ‘뽕가네’ 팀. 은가은은 ‘뽕가네’ 에이스로 무대에 올랐다. 그는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를 선곡해 열창했다.

‘미스트롯2’ 은가은이 놀라운 고음을 자랑했다. 사진=‘미스트롯2’ 캡쳐
붐은 “고음을 확 질러서 듣기 힘든 고음이 나올 때 있는데 고음을 하는데 너무 듣기 좋았다. 고음이 너무 시원했다”라고 평가했다.

조영수는 “지금까지 은가은 씨 노래 본 것 중에 비교할 것 없이 좋았다. 보통 고음을 올라가면 얇아지는데 발성이 너무 좋아서 더 탄탄해진다. 남자 성악가가 내는 것처럼 고음을 낸다. 그런게 큰 장점이다. 최고다라는 생각으로 부르면 엄청난 순위에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윤정은 “힘이 아주 좋은 사람이다. 은가은 씨가 이렇게 하면 1위 굳히기 어렵지 않지 않을까 싶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은가은은 마스터 점수 1160점을 획득해 에이스전 2위를 차지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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