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영지, 에이스전 첫 주자 막중한 책임감..박선주 "트로트 창법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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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지가 메들리 미션에서 5위에 머문 팀을 위해 에이스전에 나섰다.
4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는 본선 3차 메들리 팀미션의 하나인 에이스전 무대가 펼쳐졌다.
에이스전 첫 번째 주자로는 메들리 팀미션에서 5위에 머문 골드미스팀의 에이스 영지가 나섰다.
호평과 혹평이 오간 가운데 영지의 에이스전 마스터 총점은 1082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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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지가 메들리 미션에서 5위에 머문 팀을 위해 에이스전에 나섰다.
4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는 본선 3차 메들리 팀미션의 하나인 에이스전 무대가 펼쳐졌다.
에이스전 첫 번째 주자로는 메들리 팀미션에서 5위에 머문 골드미스팀의 에이스 영지가 나섰다.
낮은 팀 점수를 회복하기 위해 무거운 책임감으로 무대에 오른 영지는 "사실은 힘들고 어깨도 무겁고 모두의 마음을 담을 수 있는 큰 그릇이 돼야 했고. 그런 마음으로 준비한 무대"라며 서유석의 '가는 세월'을 불렀다.
영지는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와 감성으로 '가는 세월'을 소화했다. 박수가 터져 나온 가운데 장윤정은 "역시는 역시다"라며 영지의 노래를 칭찬했다.
반면 박선주는 "발라드 창법으로 봤을 때 완벽에 가깝다. 저분이 왜 교수구나 알 수 있을 정도다"라면서도 "노력은 보였다. 트로트 창법을 해보려고 하는. 다만 이걸 트로트 창법으로 이해할 수 있을까"라고 영지의 창법을 지적했다.
호평과 혹평이 오간 가운데 영지의 에이스전 마스터 총점은 1082점을 기록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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