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박유나, 문가영에 '사진 유포 사건' 사과

[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tvN 드라마 '여신강림' 방송 화면

'여신강림'에서 박유나가 문가영에게 과거 '사진 유포'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

4일 오후 마지막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에서는 고등학교 졸업 후 다시 만난 강수진(박유나 분)과 임주경(문가영 분)이 대화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강수진은 임주경에게 "나는 대학 안 갔어. 엄마가 아빠랑 이혼한 뒤, 나랑 같이 외국 나갔다 왔어. 난 대학 안 가고 해외 봉사 다니고 있어"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한국 가면 너한테 꼭 사과하고 싶었어. 그래서 너 어디서 일하는지 물어보고 다녔어"라고 말하며 과거 임주경의 민낯 사진을 유포한 것을 사과했다.

이에 임주경은 "난 괜찮아. 이제 정말 아무렇지 않아. 그때의 기억이 그렇게 아프지 않아"라며 강수진의 사과를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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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