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고속도로서 난폭 운전하던 '마약사범'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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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오늘(4) 낮 12시 반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기흥휴게소 인근 도로에서 마약 수배범 47살 정 모 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정 씨는 이미 2015년 6월부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8건의 수배가 내려진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정 씨에 대해 수배를 내린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로 신병을 넘기고 마약 투약 혐의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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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오늘(4) 낮 12시 반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기흥휴게소 인근 도로에서 마약 수배범 47살 정 모 씨를 검거했습니다.
"차량이 차선을 오가며 난폭운전을 해 음주가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도주하던 차량 운전자 정 씨를 수 킬로미터 뒤쫓아 붙잡았습니다.
정 씨에 대한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이 검출되지는 않았지만 차량 트렁크에서는 대마초와 필로폰이 발견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정 씨는 이미 2015년 6월부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8건의 수배가 내려진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정 씨에 대해 수배를 내린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로 신병을 넘기고 마약 투약 혐의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임상재 기자 (limsj@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079100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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