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이수호♥문가영 재회의 키스

김성현 2021. 2. 4.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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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호와 문가영이 키스하며 다시 사랑을 시작했다.

4일 밤 tvN에서 방송된 '여신강림'에서는 재회한 임주경(문가영 분)과 이수호(차은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서준(황인엽 분)은 임주경이 이수호에 대한 마음을 깨닫고 보내주기로 결심했다.

이수호는 "나 안가. 아무데도. 울지마. 불안해서 미치는 줄 알았어. 네가 나 안 본다고 할까봐"라고 말했고 임주경은 "너 오늘 가려고 했잖아. 오늘 밤에 다시 미국 돌아간다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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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호와 문가영이 키스하며 다시 사랑을 시작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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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밤 tvN에서 방송된 '여신강림'에서는 재회한 임주경(문가영 분)과 이수호(차은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서준(황인엽 분)은 임주경이 이수호에 대한 마음을 깨닫고 보내주기로 결심했다. 그리곤 이수호가 밤 비행기로 다시 떠난다고 거짓말했다. 놀란 임주경은 이수호에 달려갔고 보자마자 "가지마. 가지 말라고! 내가 안놔줄거야. 그러니까 가지마"라고 말하며 울부짖었다.

이수호는 "나 안가. 아무데도. 울지마. 불안해서 미치는 줄 알았어. 네가 나 안 본다고 할까봐"라고 말했고 임주경은 "너 오늘 가려고 했잖아. 오늘 밤에 다시 미국 돌아간다며"라고 말했다. 한서준의 거짓말이었던걸 안 두 사람은 오해를 풀고 재회했다. 이수호는 "나도 너무 힘들더라. 그래서 나도 어떻게든 올 수 있는 방법 찾고 있었어. 아빠 못 깨어났어도 돌아왔을 거야. 너한테"라며 진심을 고백했다.

둘은 돌아가는 차 안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이수호는 분위기를 깨는 변비에 대해서 물었고 임주경은 "이 분위기에서 그런 이야기를 해야겠냐. 내가 요즘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렇지 장운동 엄청 활발하다"며 "운동 삼아 걸어가야겠다. 저기 세워달라"고 말하며 삐쳤다.

이수호는 차를 세웠고, 뾰루퉁한 임주경을 바라보다 입을 맞췄다. 둘은 다시 사랑을 시작했다.

한편 tvN에서 매주 수, 목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화장'을 통해 극복하고 여신이 된 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iMBC 김성현 | tvN 여신강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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