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신규 실업수당 급감, 두달 새 가장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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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지난달말 주간 실업수당 신규 청구 건수가 최근 두 달 내 가장 적었다.
시장 전망치보다 개선돼 미국 경기 회복 속도가 더 빨라지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1월 24∼30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77만9000건으로 집계됐다고 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지난주 청구 건수는 미국 경기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인 지난해 11월말 이후 가장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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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지난달말 주간 실업수당 신규 청구 건수가 최근 두 달 내 가장 적었다. 시장 전망치보다 개선돼 미국 경기 회복 속도가 더 빨라지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1월 24∼30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77만9000건으로 집계됐다고 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전주보다 3만3000건 줄어 3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83만건)보다도 5만1000건 적었다.
지난주 청구 건수는 미국 경기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인 지난해 11월말 이후 가장 적었다. 일리노이에서 5만5000건 이상 감소했고 캘리포니아에서 4만6000건 이상 줄었다.
CNBC는 "고용 시장이 회복되려면 아직 갈 길이 멀었지만 최근 들어 긍정적인 신호가 나오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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