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리났네 난리났어' 줄가자미, '비싼 횟감 톱3'..유재석 "먹어본 회 중 원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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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리났네 난리났어'에 국내에서 가장 비싼 횟감 톱3에 드는 줄가자미회가 등장했다.
김지민 작가의 권유로 소금장에 줄가자미회 한 점을 찍어 맛본 유재석과 조세호는 톡톡 튀는 식감에 감탄했다.
유재석과 조세호는 "광어의 고소함과 다르다" "치즈향 같은 게 느껴진다"라며 줄가자미회의 맛을 극찬했다.
특히 유재석은 뼈쌈장에 줄가자미회를 먹고는 "제가 먹어본 회 중에 제일 맛있다. 원톱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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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리났네 난리났어'에 국내에서 가장 비싼 횟감 톱3에 드는 줄가자미회가 등장했다.
4일 방송된 tvN '난리났네 난리났어'에서는 '씨푸드 온 더 블럭'을 주제로 해산물 맛집을 찾아가 먹방을 펼치는 유재석, 조세호, 김지민 작가, 김철민 부산세관 팀장 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네 사람은 국내에서 가장 비싼 활어회 중 하나인 줄가자미회를 맛보러 한 식당에 갔다.
국내 1호 어류 칼럼니스트인 김지민 작가는 엄청난 크기의 줄가자미를 가운데 두고 줄가자미의 특징을 설명했다.
그는 줄가자미의 배 부분이 어릴 때는 흰색이지만 성장할수록 보라색으로 변한다며 "이 정도면 굉장히 큰 거다. 귀물이다. 부르는 게 값"이라고 밝혔다.
조세호는 "제주도 가면 제일 비싼 회가 뭐냐"고 물었다. 김지민 작가는 "다금바리"라며 "흑산도 참홍어, 줄가자미까지 세 어종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비싼 횟감"이라고 말했다.
줄가자미는 제한된 시기에 거의 산지에서 바로 소비돼 서울을 비롯한 도시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횟감이다.
이날 네 사람은 식당 사장님이 삼천포에서 당일 새벽 공수해 온 줄가자미를 회로 맛봤다.
김지민 작가의 권유로 소금장에 줄가자미회 한 점을 찍어 맛본 유재석과 조세호는 톡톡 튀는 식감에 감탄했다. 유재석은 "씹을수록 고소하다"며 "귀한 맛이 난다"고 말했다.
줄가자미 지느러미회는 또 다른 풍미를 냈다. 유재석과 조세호는 "광어의 고소함과 다르다" "치즈향 같은 게 느껴진다"라며 줄가자미회의 맛을 극찬했다.
특히 유재석은 뼈쌈장에 줄가자미회를 먹고는 "제가 먹어본 회 중에 제일 맛있다. 원톱이다"라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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