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윤태화, 치명 실수에도 영지 꺾었다 "능력 모두 보여줘"

최하나 기자 2021. 2. 4.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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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윤태화가 치명적 실수에도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날 윤태화가 혜은이의 '비'로 에이스전에 나섰다.

그러나 윤태화는 무대 초반 헛기침을 하면서 목 컨디션 난조를 보여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심기일전한 뒤 윤태화는 제 컨디션을 되찾고 에이스다운 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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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미스트롯2' 윤태화가 치명적 실수에도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4일 밤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에서는 본선 3차 메들리 팀미션 에이스전이 펼쳐졌다.

이날 윤태화가 혜은이의 '비'로 에이스전에 나섰다. 그러나 윤태화는 무대 초반 헛기침을 하면서 목 컨디션 난조를 보여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심기일전한 뒤 윤태화는 제 컨디션을 되찾고 에이스다운 실력을 뽐냈다.

조영수는 "처음 마스터오디션에서 목소리 하나로 한방 때리는 게 있었다"면서 "2절 가사 4줄을 통해 윤태화 씨가 모든 가창력과 능력을 모두 보여줬던 것 같다"고 했다.

박선주는 "노래하는 내내 불안할 정도로 본인의 페이스를 완전히 잃었다"면서 "어느 시점부터 자신감을 잃은 것 같다"고 안타까워했다.

윤태화는 마스터 총점 1083점을 기록하며, 1점 차이로 영지를 꺾어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조선 '미스트롯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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