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의심 차량 잡고 보니 5년째 수배 중인 마약사범

최아영 2021. 2. 4.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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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배 중이던 마약사범이 음주 운전으로 의심돼 경찰에 쫓기다가 5년 만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남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경부고속도로에서 차선을 오가며 주행 중인 음주 의심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추격전 끝에 운전자를 검거했지만 음주 측정에서 혈중알코올농도는 검출되지 않았고, 차 트렁크에서 대마초와 필로폰이 발견됐습니다.

알고 보니 운전자 정 모 씨는 지난 2015년 마약류 관리법 위반 등으로 수배 8건이 내려진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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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배 중이던 마약사범이 음주 운전으로 의심돼 경찰에 쫓기다가 5년 만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남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경부고속도로에서 차선을 오가며 주행 중인 음주 의심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추격전 끝에 운전자를 검거했지만 음주 측정에서 혈중알코올농도는 검출되지 않았고, 차 트렁크에서 대마초와 필로폰이 발견됐습니다.

알고 보니 운전자 정 모 씨는 지난 2015년 마약류 관리법 위반 등으로 수배 8건이 내려진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정 씨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인계했고 마약 투약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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