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황인엽, 거짓말로 차은우♥문가영 이어줬다 '폭풍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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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엽이 문가영과 차은우를 이어준 뒤 홀로 오열했다.
2월 4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연출 김상협, 극본 이시은) 16회에서는 임주경(문가영 분)을 사이에 두고 서로를 견제하며 대작하는 이수호(차은우 분), 한서준(황인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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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황인엽이 문가영과 차은우를 이어준 뒤 홀로 오열했다.
2월 4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연출 김상협, 극본 이시은) 16회에서는 임주경(문가영 분)을 사이에 두고 서로를 견제하며 대작하는 이수호(차은우 분), 한서준(황인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수호는 왕자만화를 나서다가 끌어안고 있는 임주경, 한서준을 목격했다. 이후 이수호는 임주경 대신 한서준 앞에 나섰고, 함께 술을 마시러 향했다. 그 자리에서 두 사람은 연거푸 술을 마시며 "너 아직 주경이 좋아하냐. 고백이라도 한 거냐", "아니, 나 임주경이랑 사귄다"는 말을 주고 받았다. 이수호는 한서준의 말이 사실이 아닌 걸 알면서도 내심 불안함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한편 한서준은 이 일로 이수호, 임주경 두 사람의 마음을 절실히 실감, 포기를 결심했다. 그렇게 한서준은 자신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하러 온 임주경을 만나 마지막으로 포옹한 뒤, "너 그거 아냐? 이수호 오늘 밤비행기로 다시 미국으로 돌아간다고 하더라. 아버지 깨어나시고 잠깐 정리하러 들어온 거라던데. 뭐 그러고 서있냐. 안 놓치려면 빨리 가야지. 가, 어서가. 잘 가라"라며 임주경의 등을 떠밀었다. 한서준은 본인 역시 뒤돌아섰다.
이후 한서준은 홀로 회사 복도에 숨어 눈물 흘렸다. 이수호가 없는 사이 자신이 대신 챙겨줬던 임주경의 생일, 수능날, 졸업식 당일 등을 떠올리면서였다. 그리고 임주경은 곧장 이수호에게 달려가 "가지 마. 내가 난 놔줄 것. 그러니 가지 마라"며 눈물 흘렸다. (사진=tvN '여신강림'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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