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탠바이] '클럽 월드컵 첫 경기' 울산, 티그레스전 김지현-이동준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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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과 이동준이 울산 현대 데뷔전을 치른다.
울산은 4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아흐메흐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티그레스와 2021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첫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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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김지현과 이동준이 울산 현대 데뷔전을 치른다.
울산은 4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아흐메흐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티그레스와 2021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첫 경기를 치른다.
홍명보 감독은 경기 전날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선수들도 이런 큰 대회에 나와서 본인들의 축구 인생에 좋은 장면을 만들 것이라고 생각한다. 긴 준비 기간은 아니었지만 주어진 시간 내에서 최선을 다했다. 이제 준비는 다 끝났고 선수들이 자신들의 퍼포먼스를 최대한 발휘하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울산은 4-2-3-1 전술을 가동한다. 김지현이 원톱을 구성하고 김인성, 윤빛가람, 이동준이 2선에 위치한다. 신형민과 원두재가 허리에서 공수를 조율하고 설영우, 불투이스, 김기희, 김태환이 수비를 구축한다. 골문은 조현우가 지킨다.
사진=울산 현대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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