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 데뷔' 울산, 티그레스전 김지현-이동준-신형민 선발

이균재 2021. 2. 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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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챔프 울산 현대가 북중미 우승팀 티그레스(멕시코)와 격돌한다.

홍명보 울산 감독의 공식 데뷔전이다.

울산은 지난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서 정상에 올라 아시아 대표로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홍명보 감독은 데뷔전서 기존 주축 자원들과 영입생들을 혼합해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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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울산.

[OSEN=이균재 기자] 아시아 챔프 울산 현대가 북중미 우승팀 티그레스(멕시코)와 격돌한다. 홍명보 울산 감독의 공식 데뷔전이다.

울산은 4일(한국시간) 밤 11시 카타르 도하 아흐메흐 빈 알리 스타디움서 티그레스와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첫 경기를 치른다.

울산은 지난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서 정상에 올라 아시아 대표로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홍명보 감독은 데뷔전서 기존 주축 자원들과 영입생들을 혼합해 내세운다. 4-2-3-1 전형서 김지현이 최전방 공격수 역할을 맡고, 2선에서 김인성, 윤빛가람, 이동준이 지원한다. 중원은 신형민과 원두재가 구성한다. 포백은 설영우, 불투이스, 김기희, 김태환이 형성한다. 골문은 조현우가 지킨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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