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이웃주민에게 흉기 휘두르고 도주한 용의자 추적중

박용근 기자 2021. 2. 4.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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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아파트에 사는 이웃 주민들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도주한 용의자를 경찰이 추적중이다.

4일 오후 8시 30분쯤 광주시 북구의 아파트 단지에서 한 주민이 이웃 주민에게 흉기를 휘둘러 부상을 입힌 뒤 달아났다.

흉기 난동으로 주민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중 한 명은 심정지 상태여서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용의자 뒤를 쫓고 있다.

박용근 기자 yk21@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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