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서도 3월부터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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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도 내달부터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생산될 전망이다.
미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앤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도 4월부터 프랑스에서 생산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도 TF1 TV와의 생방송 인터뷰에서 "2월 말에서 3월 초 프랑스에서 코로나19 백신 생산이 시작된다. 총 4개의 생산 센터가 형성될 예정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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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프랑스에서도 내달부터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생산될 전망이다. 백신 공급 지연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3일(현지시간) 프랑스24, AFP 통신에 따르면 아녜스 파니에 뤼나셰르 재정경제부 산업담당 국무장관은 이날 RTL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오는 3월부터 프랑스에서 모더나 백신 생산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미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앤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도 4월부터 프랑스에서 생산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독일 제약사 큐어백의 백신은 승인 후 5월부터 프랑스에서 생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장 이브 르 드리앙 외교부 장관은 이날 유럽1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의 '스푸트니크V' 백신 사용 가능성도 언급했다.
그는 유럽의 기준에 충족하고 승인만 받는다면 스푸트니크V도 프랑스에서 접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도 TF1 TV와의 생방송 인터뷰에서 "2월 말에서 3월 초 프랑스에서 코로나19 백신 생산이 시작된다. 총 4개의 생산 센터가 형성될 예정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럽에서는 백신 접종이 시작됐으나 물량 부족으로 공급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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