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준호 "아내보다 13살 연하, 남편 아닌 아들로 봐"(파란만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트로트 가수 준호가 아내와 13살 연상연하 커플이라고 밝혔다.
2월 4일 방송된 EBS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에서는 13살 연상연하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트로트가수 오준호는 "전국노래자랑에 출전했다가 무대에서 송해 선생님과 즐겁게 얘기했는데 트로트 가수까지 됐다"며 "미용사인 아내가 헤어와 메이크업, 의상까지 전담한다"고 아내를 자랑했다.
오준호의 아내 조영순 씨는 그보다 13살 연상인 64세.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최승혜 기자]
트로트 가수 준호가 아내와 13살 연상연하 커플이라고 밝혔다.
2월 4일 방송된 EBS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에서는 13살 연상연하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트로트가수 오준호는 “전국노래자랑에 출전했다가 무대에서 송해 선생님과 즐겁게 얘기했는데 트로트 가수까지 됐다”며 “미용사인 아내가 헤어와 메이크업, 의상까지 전담한다”고 아내를 자랑했다.
오준호의 아내 조영순 씨는 그보다 13살 연상인 64세. 아내는 “제가 미용실을 운영하는데 손님들이 남편이 아니라 아들인 줄 안다”며 “그냥 넘어가려고 하면 남편이 옆에서 ‘아들이 아니라 남편이다’라고 당당하게 얘기한다”고 밝혔다.
준호는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행사가 뚝 끊겨서 미용실 보조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MC 이재용이 “남편이 가수활동할 때 인기가 많으면 걱정되지 않냐”고 묻자 조영순 씨는 “남편이 밖에 나가면 남이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안 좋아해주면 인기가 없는 거다. 난 사람들이 남편한테 뽀뽀를 해도 상관없다”라며 “너무 행복하기 때문에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고 신뢰를 드러냈다. (사진= EBS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진재영 제주집, 감귤 창고가 수영장 딸린 2층 저택으로…산방산 명품뷰
- ‘270도 전망’ 이시영♥사업가 남편 자택, 안방 벽난로→아들방 잔디 테라스까지
- 파파라치도 비웃는 미녀스타 슬기로운 집콕 연애,톱 남성편력에도 스캔들 걱정 마[여의도 휴지
- ‘최민수♥’ 강주은, 궁전 같은 집 내부 공개 “집에서 만든 블루베리 머핀” [SNS★컷]
- ‘엄태웅♥’ 윤혜진, 어마어마한 집 층고 공개 ‘호텔인 줄’ [SNS★컷]
- ‘추성훈♥’ 야노시호, 하와이 해변 보이는 대저택에서 여유로운 일상 [SNS★컷]
- 23년 지기 여사친과 5년 동안 외도한 男, 결혼식 전날도 여사친과 잠자리…숨겨둔 쌍둥이까지?(애
- 서현진 1984년 지어진 아파트 집 공개에 박나래 신애라 깜놀(신박)[결정적장면]
- 윤승아, 양양 죽도해변 133평 하우스 근황 공개 “외부 마감 중…곧 완공 예정”(승아로운)
- “다 벗고 누워 있어요” 시도 때도 없이 관계 요구하는 남편에 불만‘애로부부’[어제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