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스테파니 미초바' 프러포즈 다이아 반지, 가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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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빈지노가 프러포즈 반지에 얽힌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빈지노는 지난 1월 1일 공개돼 화제를 모았던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에 건넸던 7천만원 상당의 프러포즈 반지에 대해 털어놨다.
빈지노는 "7월부터 보러 다녔다. 그런데 진짜 가격이 후덜덜 하더라"고 말했다.
빈지노는 "쉬운 가격이 아니"라면서 "내가 래퍼고, 돈 자랑을 했었고, 돈도 적지 않게 벌 수 있었지만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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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빈지노가 프러포즈 반지에 얽힌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빈지노는 4일 유튜브 채널 '개인사업자 임성빈' 채널에 "빈지노 프러포즈 대썰주의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빈지노는 지난 1월 1일 공개돼 화제를 모았던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에 건넸던 7천만원 상당의 프러포즈 반지에 대해 털어놨다. 빈지노는 "7월부터 보러 다녔다. 그런데 진짜 가격이 후덜덜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캐럿을 요만큼 올렸는데 가격이 막 올라갔다"고 무려 5개월간이나 고민을 했다고 설명했다. 빈지노는 "쉬운 가격이 아니"라면서 "내가 래퍼고, 돈 자랑을 했었고, 돈도 적지 않게 벌 수 있었지만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사랑하는 마음은 무조건이라 마음은 맞는데 돈이 안 맞더라. 되게 많은 계산을 하고 많은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빈지노는 또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군대 다녀오면서인 것 같다. 힘든 시간을 같이 한 번 오니까 (핑계가) 다 없어지더라. 그때는 같이 사는 것에 대한 확신이 들었는데 같이 살면서 진짜 확신이 들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빈지노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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