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12개 시·군 주민들, '풍력·태양광 반대' 단체 결성

양창희 2021. 2. 4.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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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순천과 화순 등 전남 12개 시군 주민들이 풍력과 태양광 발전에 반대하는 단체를 함께 꾸렸습니다.

‘농어촌 파괴형 풍력·태양광 반대 전남 연대회의’는 오늘 전남도청 앞에서 발족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 곳곳에 들어서는 풍력과 태양광 발전소가 신재생 에너지 개발이라는 명분으로 주민의 삶을 파괴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양창희 기자 (sha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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