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만났다2' 故 김용균 어머니, 노래 부르는 모습에 눈시울 붉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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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만났다2' 故 김용균 씨를 VR로 만나는 과정이 그려졌다.
4일 방송된 MBC 창사 60주년 특집 '너를 만났다' 시즌2 에서는 故 김용균 씨를 만나기 위한 어머니의 모습이 전파를 탔따.
제작진은 김용균 씨의 어머니와 함께 휴대폰의 기록을 다시 한 번 되짚어봤다.
또한 김용균 씨가 노래를 부르는 모습에 어머니는 눈시울이 붉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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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만났다2' 故 김용균 씨를 VR로 만나는 과정이 그려졌다.
4일 방송된 MBC 창사 60주년 특집 '너를 만났다' 시즌2 에서는 故 김용균 씨를 만나기 위한 어머니의 모습이 전파를 탔따.
이날 故 김용균 씨의 어머니는 길거리에서 아들의 죽음을 알리는데 집중했다. 이에 어머니는 "자책하고 원망했다. 뭘 잘했다고 우리가 울 자격이나 있겠냐"며 자식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아들의 남은 사진이 몇장 없어서 어머니는 휴대폰을 보관하고 싶어했다. 제작진은 김용균 씨의 어머니와 함께 휴대폰의 기록을 다시 한 번 되짚어봤다.
아들의 기록을 보던 어머니는 "살아있을 때 다 했던거구나"며 "우리 아들이 다니면서 저걸 찍고 그랬구나"라며 놀라워했다. 김용균 씨는 실제로 발전소 현장을 몸소 다녔던 바. 이에 그가 다녔던 현장 사진들을 보며 어머니는 생각에 잠겼다. 또한 김용균 씨가 노래를 부르는 모습에 어머니는 눈시울이 붉어졌다. 그는 "우리 아들이네"라며 그리워하기도 했다. 아들의 모습을 보고 싶었던 어머니는 아들의 사진 보다 모친의 사진을 갖고 있었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뭉클함을 더했다.
한편 창사 60주년 특집 VR(가상현실) 휴먼 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 시즌2는 사회적 이슈에 대해 더 깊은 공감을 시도하는 'VR 저널리즘' 프로젝트 '용균이를 만났다'를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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