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사장에 최준우 전 금융위 상임위원 임명

장순원 2021. 2. 4. 21: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에 최준우 전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이 임명됐다.

주택금융공사는 최 전 상임위원이 사장으로 임명됐으며 5일 취임식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금융위원장의 제청을 받아 대통령이 임명한다.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한 후, 금융위원회 행정인사과장, 자본시장과장, 중소서민금융정책관, 금융소비자국장,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을 역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에 최준우 전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이 임명됐다.

주택금융공사는 최 전 상임위원이 사장으로 임명됐으며 5일 취임식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금융위원장의 제청을 받아 대통령이 임명한다.

최 신임 사장은 경기고,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타운대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한 후, 금융위원회 행정인사과장, 자본시장과장, 중소서민금융정책관, 금융소비자국장,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을 역임했다.

주택연금 활성화, 청년층 전·월세 금융지원, 금융소비자보호법 제정, 서민금융 지원체계 개편, 법정 최고이자율 인하 등 주택금융과 금융소비자보호 분야에 풍부한 정책경험이 있고, 폭넓은 네트워크까지 갖춘 뛰어난 금융·경제 전문가다. ‘포용적 금융’, ‘금융산업 혁신’, ‘금융 안정’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국민의 주거복지 증진과 경제 안정을 지원하는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혁신하고 발전하는데 기여할 적임자라는 평가다.

장순원 (crew@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