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도인비-너구리의 펀플러스, LNG 기세 잠재우고 5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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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플러스가 LNG전 완승으로 6승 1패가 됐다.
4일 상하이 LPL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 스프링' 5주 4일차 2경기에서 펀플러스 피닉스가 리닝 e스포츠(LNG)를 완파하고 5연승을 달성했다.
펀플러스가 상체 주도권을 바탕으로 19분 만에 포탑 5개를 정리하며 LNG와 격차를 벌렸고, 22분 한타에서 4:1 교환을 하며 승기를 굳히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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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상하이 LPL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 스프링' 5주 4일차 2경기에서 펀플러스 피닉스가 리닝 e스포츠(LNG)를 완파하고 5연승을 달성했다.
펀플러스는 경기 초반 정글-미드의 협공으로 '타잔' 이승용의 탈리야와 '아이콘' 세트를 처치하고 상체에 힘을 줬다. 펀플러스가 상체 주도권을 바탕으로 19분 만에 포탑 5개를 정리하며 LNG와 격차를 벌렸고, 22분 한타에서 4:1 교환을 하며 승기를 굳히기에 이르렀다.
승리가 유력한 상황에도 펀플러스는 무리하지 않고 침착하게 LNG에게 압박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29분에 두 번째 바론을 사냥함과 동시에 에이스를 거둔 펀플러스는 적진으로 밀고 들어가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철거하고 1세트를 승리했다.
2세트에선 'Lwx' 사미라가 초반부터 2킬을 올리며 기세를 올렸지만, 7분에 이승용의 우디르가 펀플러스의 바텀 듀오를 제압하며 한 차례 흐름을 끊어냈다. '미쿠야' 나르와 우디르의 활약으로 펀플러스와 대등하게 겨루던 LNG는 20분 바론 타이밍에 발생한 한타에서 패배하며 위기를 맞았다.
바론 버프와 대량의 킬 수급으로 전황을 뒤집은 펀플러스는 파죽지세로 LNG를 몰아붙여 바텀 억제기까지 철거하고 골드 격차를 크게 벌렸다. 결국 28분에 에이스를 거둔 펀플러스가 LNG의 본진을 초토화 시키고 6승 라인에 합류했다.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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