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5일 출판 새 책

한겨레 2021. 2. 4. 21: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선시대 문신 조광조(1482~1519)의 일대기.

그는 사화의 시대에 성리학을 조선 사회에 정착시키는 데 인생을 바친 개혁가다.

조광조의 삶과 사상을 통해 그의 성공과 실패가 주는 역사적 의미를 짚는다.

'조선 시대 전문가' 신병주 건국대 사학과 교수가 집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광조 평전

조선시대 문신 조광조(1482~1519)의 일대기. 그는 사화의 시대에 성리학을 조선 사회에 정착시키는 데 인생을 바친 개혁가다. 조광조의 삶과 사상을 통해 그의 성공과 실패가 주는 역사적 의미를 짚는다. ‘조선 시대 전문가’ 신병주 건국대 사학과 교수가 집필했다. ‘한겨레역사인물평전’ 시리즈 중 한 권이다. /한겨레출판·1만8000원.

화교 이야기: 중국과 동남아 세계를 이해하는 키워드

중국계 이주민인 화교의 역사를 살펴본다. 화교의 여러 뿌리, 네트워크 형성, 화교 마을의 특징, 화교은행의 설립 등을 다룬다. 부록에 싱가포르 최초의 한국인 이주자와 도남학교 이야기를 실었다. 싱가포르국립대에서 화교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김종호 교수(서강대 동아연구소)가 썼다. /너머북스·2만3000원.

음악열애

대중음악평론가 서정민갑의 음악 에세이. 온라인 매체에 연재한 ‘서정민갑의 수요뮤직’을 다시 다듬고 재구성했다. 김페리의 ‘다면체 신도시’, 권나무의 ‘새로운 날’, 9와 숫자들의 ‘서울시 여러분’ 등 그가 사랑하는 음악을 소개한다. 정태춘, 장필순, 혁오 등의 음악을 새롭게 들을 수 있는 방법도 귀띔한다. /걷는사람·2만3000원.

어느 화학자의 초상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유네스코 나노과학 기술메달을 수상한 진정일 고려대 명예교수가 화학자로 살아온 지난 60년을 되돌아 본 회고록. 학교와 연구실 이야기는 물론 교육과 연구, 학술발표, 국제협력 증진을 위해 국외 과학자들과 교류한 이야기들을 더했다. 선배 과학자로서 미래 과학자들에게 보내는 소중한 조언도 담았다. /궁리·1만8000원.

내가 백년식당에서 배운 것들

요리사 박찬일이 대대로 물려 내려오는 식당인 ‘노포’들의 특별한 장사 철학을 들려준다. 10여년간 전국을 돌며 취재한 ‘노포 탐사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지은이는 “노포들이 세월의 흐름에 느슨해지지 않고 기본을 중시한다”며 “기본을 지키면 하루아침에 무너지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사진은 여행작가 노중훈이 찍었다. /인플루엔셜·1만7500원.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