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창흠 장관 "이번 대책 통해 실수요자 불안 진정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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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정부의 공급 대책을 통해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기회가 열릴 것이라며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습니다.
변 장관은 오늘(4일) kbs에 출연해 "이번 대책을 통해 실수요자들의 불안 진정시킬 수 있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하며, 이날 발표한 주택 공급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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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정부의 공급 대책을 통해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기회가 열릴 것이라며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습니다.
변 장관은 오늘(4일) kbs에 출연해 “이번 대책을 통해 실수요자들의 불안 진정시킬 수 있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하며, 이날 발표한 주택 공급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25만 가구 규모의 신규 공공택지 조성 부지 발표가 미뤄진 이유에 대해서는 “입지는 이미 확정됐지만, 자치단체와 세부 절차를 밟고 있다”며, 앞으로 2~3개월에 걸쳐 차례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변 장관은 구체적인 주택 공급 시기를 묻는 질문에 “주택 유형에 따라 적게는 1년에서 최대 4년 후면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라고 답했습니다.
다주택자들에 대한 양도세 인하 방침에 대해서는 이전 대책에서 단기적으로 사용해 봤지만, 실질적인 집값 하락을 가져오지 못했다며, ‘양도세 인하는 없다’는 기존 입장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변 장관은 취임 38일 만인 오늘 첫 부동산 대책으로 전국에 83만 호의 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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