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남자' 강은탁, 母 죽인 김희정 "내가 죽이겠다" 분노[★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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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남자'에서 강은탁이 어머니 양미경을 죽인 김희정을 향한 복수를 다짐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 유민혁(강은탁 분)은 주화연(김희정 분)이 자신의 어머니 이경애(양미경 분)를 죽인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형사로 복직한 강상태(이명호 분)는 이경애의 죽음에 대해 조사한 후 유민혁에게 전화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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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남자'에서 강은탁이 어머니 양미경을 죽인 김희정을 향한 복수를 다짐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 유민혁(강은탁 분)은 주화연(김희정 분)이 자신의 어머니 이경애(양미경 분)를 죽인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형사로 복직한 강상태(이명호 분)는 이경애의 죽음에 대해 조사한 후 유민혁에게 전화를 걸었다.
강상태는 "민혁이 네 말대로 구 비서 행적을 찾아봤는데 이상한 걸 발견했어. 너희 어머니 10월 30일에 돌아가셨다고 했지? 춘천 병원에서. 그날 구 비서(이정용 분) 핸드폰 신호가 춘천 병원에서 잡혔어"라고 말했다.
유민혁은 당시 병원으로부터 이경애의 사인이 '호흡 곤란'이라고 들었고, 이경애는 의식 불명 상태로 입원해 스스로 산소호흡기를 뺄 수 없는 상태라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누군가 일부러 산소호흡기를 뺐다고 생각한 유민혁은 당시 CCTV를 확인했고 구 비서가 이경애의 병실에서 나오는 장면을 목격했다.
유민혁은 "그럼 구 비서가 우리 엄마 산소호흡기를 뗀 거야? 그러니까 우리 엄마가 암으로 돌아가신 게 아니라 주화연한테 살해당한 거네"라며 분노했다.
이어 유민혁은 "주화연, 너 내가 죽여버린다. 아주 갈기갈기 찢어 죽여버린다"라며 극도의 분노를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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