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알, 작년 영업익 253억원.. 전년 比 15.4% 증가

김우영 기자 2021. 2. 4.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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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회사 HS애드의 모기업 지투알(035000)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25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21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던 전년 대비 15.4% 늘었다.

지투알의 지난해 매출액은 375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33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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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애드가 제작한 한국관광공사의 ‘Feel the Rhythm of KOREA(한국의 리듬을 느끼세요!)’ 캠페인 영상. /HS애드 제공

광고회사 HS애드의 모기업 지투알(035000)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25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21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던 전년 대비 15.4% 늘었다.

지투알의 지난해 매출액은 3756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30.7%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07억원으로, 같은 기간 30.1% 줄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33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4분기 대비 8.89% 늘었다. 매출액은 1674억원으로 같은 기간 29.92%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166억원으로 35.42% 감소했다.

지투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영향으로 전시 및 이벤트 등의 매출액이 감소했다"면서도 "매체 대행 증가 및 매출 구성 변동으로 매출 총이익 감소폭을 완화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투알은 주당 300원의 배당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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