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코스피 상장예비심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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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스피 상장예비심사 결과, 요건을 충족해 상장 적격으로 확정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12월 예비 심사를 청구했는데, 두 달여 만에 거래소 문턱을 넘은 셈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18년 7월 SK케미칼(285130)에서 분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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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스피 상장예비심사 결과, 요건을 충족해 상장 적격으로 확정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12월 예비 심사를 청구했는데, 두 달여 만에 거래소 문턱을 넘은 셈이다. 조만간 수요예측 등의 일정을 담은 증권 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에 나설 전망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18년 7월 SK케미칼(285130)에서 분사했다. SK케미칼이 지분 98%를 보유하고 있다.
주로 백신의 제조와 판매를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다. 스카이셀플루(독감) 스카이조스터(대상포진) 스카이바리셀라(수두) 등 자체 개발 백신이 전체 매출액의 40% 이상을 차지한다. 지난해 노바백스와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맺고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을 위탁생산(CMO)하면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19년 기준 매출액 1839억원, 영업이익 228억원, 당기순이익 147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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