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여자)아이들, 1위 10관왕 달성..이대휘X한현민 "2년간 사랑 감사" MC 하차 [종합]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이 '엠카운드다운'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여자)아이들은 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화(火花)'로 1위 트로피를 획득했다. 골든차일드의 '안아줄게(Burn It)'를 제치고 정상에 오른 것.

방송 출연 없이 1위에 오르며, 음악 방송 '10관왕 달성'이라는 기염을 토한 (여자)아이들. 대신 이들은 방송 직후 공식 인스타그램에 "네버랜드(팬클럽) 덕분에 10관왕이라는 멋진 선물을 받게 됐다! '화(火花)' 많이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네버랜드 사랑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골든차일드, 김우석, 드림캐쳐, 롤링쿼츠, 아이콘 바비, 빅톤, 수현&훈(From.U-KISS), CIX, 원어스(ONEUS), 유노윤호, 체리블렛(Cherry Bullet), 카더가든, Colde, 트레저(TREASURE), T1419, 현아 등이 출연했다.

한편 AB6IX 멤버 이대휘와 모델 한현민은 약 2년 동안 함께했던 '엠카운트다운' MC 자리를 떠났다. 이대휘는 "'엠카운트다운' MC로서 2년 동안 큰 사랑을 받았다. 너무 감사드린다. 그동안 너무 즐거웠고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저는 AB6IX 멤버로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하차 소감을 밝혔다. 뒤이어 한현민은 "K팝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MC를 맡을 수 있어서 너무나도 영광이었다"라며 "내 친구 (이)대휘야, 고생 많았다"라고 전했다.

이들의 빈자리는 신예 남윤수와 (여자)아이들 멤버 미연이 채운다.

[사진 = 엠넷 '엠카운트다운'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